4일차 일정
계획 일정 |
실제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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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아침식사 |
9:30 |
아침식사 |
10:00 |
삿포로 시내 관광 |
10:20 |
삿포로 시내 관광 |
11:00 |
삿포로 맥주 박물관 |
12:30 |
삿포로 맥주 박물관 |
12:43 |
오타루행 출발 |
14:30 |
오타루행 출발 |
13:15 |
오타루 도착 |
15:00 |
오타루 도착 |
13:30 |
점심식사 |
15:50 |
점심식사 |
14:30 |
오르골당 |
17:00 |
오르골당 |
15:00 |
오타루 3대 스위츠 |
17:50 |
르타오 아이스크림 |
16:00 |
기타노 월가 관광 |
18:30 |
가마에이 어묵 |
17:00 | 오타루 운하 | 19:00 | 오타루 운하 |
19:00 | 삿포로행 출발 | 19:50 | 삿포로행 출발 |
20:00 | 저녁식사 | 21:00 | 삿포로 JR타워 관광 |
21:00 | 삿포로 야간 관광 | 22:30 | 저녁식사 |
12/30(일)
이날은 좀 여유있게 일어나 오전에 삿포로를 둘러보고 오타루를 돌기로 한 날
도미 인 프리미엄 삿포로의 조식이 좋다는 평이 많아
어짜피 아침 일찍 문여는 식당도 마땅치 않으니 오늘은 호텔 조식을 먹어야겠다 했는데
1층에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긴 줄...
직원에게 물어보니 50분정도 걸린다고;;;
바로 포기하고 걍 밖에서 사먹기로 ㅋ
참고로 조식 가격은 성인 2000엔, 어린이 1000엔
아침이라 간단히 때우러 24시간 규동 체인점을 가기로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서 지나가게 된 라멘 요코초
이 좁은 골목에 십수개의 라멘집들이 몰려있는데
어디를 가도 평타 이상이라고
보통 라멘집들은 11시 오픈이라 아직은 모두 문을 닫았다.
다누키코지 근처에 요시노야도 있었는데 굳이 스스키노로
마츠야 스스키노점(松屋 すすきの店店)
먹는데 급해서 맨날 정문 외부 안찍... ㅋ
주문은 지금 보는 입구 오른쪽 자판기에서 한국어로도 가능!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우리가 갔을 땐 좀 한산했는데
10시쯤 되자 남녀노소 많은 손님들이 몰려와 길지 않은 대기까지 있었다.
가장 기본인 규동(320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도 저렴하진 않다.
소고기 카레(590엔)
규동이랑 소고기가 겹치는 실수 ㅋ
그냥 카레만 해도 충분했을 듯
치즈 함박 스테이크(890엔)
규동이나 카레가 워낙 혜자가격이라 비싸보이지만 이것도 가격대비 맛있었음
다만 셋다 밥이 있는 메뉴라 그냥 함박 단품만 시켰어야하는데
당시엔 양에 대한 감이 없어서 걍 다 시킴 ㅋ
호텔 조식 1인분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번여행 처음 밥다운 밥 먹음(한국인 기준으로ㅋ)
다음은 오도리공원 근처 관광 포인트들 둘러보러 출발~
삿포로 TV타워(さっぽろテレビ塔)
さっぽろ
삿포로 TV타워는 야경 포인트라 낮에는 별거 없음
이제부턴 여기저기서 한국어 대화들이 들림 ㅋ
삿포로 시계탑(札幌市時計台)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와 더불어 삿포로 중심부의 유명한 관광 명소
원래는 농학교의 연무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었다고 한다.
내부도 둘러볼 수 있지만 유료고 굳이 들어가 볼 필요는다고 ㅋ
눈도 조금씩 오고 해서 디저트 먹으러 이동
비쎄 스위츠(BISSE SWEETS)
하코다테에서 못먹은 스내플스를 가려고 지도에 나온 곳에 왔는데
정작 저 건물에 스내플스는 없음...;;;
이전한 건지 내가 못 찾은 건지...
결국 그냥 쇼핑몰 1층에 디저트 가게들이 모여있는
비쎄 스위츠라는 곳에서 먹기로
케익이나 빵 종류부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푸드코트처럼 팔고 있음
축산업이 발달한 홋카이도는 유제품들 맛이 깊고 진하기로 유명
마치무라 농장 매장의 푸딩과 파르페
그리고 아이스크림 콘도 있었는데 아들놈이 혼자 먹겠다고 안놔줌 ㅡㅡ
디저트 3종 1161엔
아까 밥이 1820엔이었는데 ㅋㅋ
나혼자 먹을꺼야 앙~
했지만 결국 반은 남김 ㅋ
홋카이도 구 본청사도 가봐야하는데 벌써 11시...
구 본청사는 걍 포기하고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이동
여기서 문제는 버스를 타나 지하철을 타나 걸어가나 다 30분 가까이 걸림...
그냥 택시를 탔어야하는데 지하철을 타는 실수를 함;;;
지하철 200엔 x 2명, 택시 아마도 7~800엔?
비용이 절반이긴 한데
지하철 코스의 경우 오도리공원으로 돌아가서 지하철을 타고 3정거장을 이동해
다시 10여분을 걸어야함
걷는건 좋은데 지금 삿포로는 눈 천지...
눈길을 유모차 끌고 이동하는 건
그냥 맨몸으로 걸어가는 시간과 체력의 2배 이상 소모...
눈이 너무 많아 걸어서도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막다른 골목에서 엄마랑 눈 놀이도 하다가
눈에서 뒹굴기도 하다가
미니 눈사람도 만들었다가
결국 거의 1시간반만에 도착한 삿포로 맥주박물관...
아무리 택시비가 비싸도 시간 생각하면 걍 택시 탑시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サッポロビール博物館)
삿포로 맥주의 상징 붉은별 간판
오른쪽으로 돌면 붉은 벽돌의 오래된 건물
아까 저 굴뚝보고 대충 걸어가다 벽에 막혀서 돌아오느라 시간 더 걸림 ㅋ
아마 맥주를 보관한 것 같은 오크통
앞서 기념사진을 찍은 중국인 가족 애기가 안비켜주니까
쟨 왜 안비켜줘? 라더니 옆에서서 V ㅋㅋ
시대극 배경에서 본 것 같은 고풍스런 느낌의 건물
여기가 박물관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펠릿 난로가 있음
손대지 말라고는 돼있는데 실제 가동은 안하는 것 같음
처음 입장하면 만나는 안내 카운터
관람은 무료 코스와 유료 코스가 있는데
유료 코스는 가이드가 따라붙고 특별 8K영상 관람, 유료 코스 전용 맥주 제공 정도인데
시작 시간이 정해져있어 우리는 그냥 무료 코스로 알아서 견학
도장만 보면 찍어야하는 도장 매니아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만나는 거대한 맥주 자비솥(煮沸釜)
저 옆에는 유료 코스용 영상 상영관이 있고
무료 관람은 저 솥을 따라 돌면서 바로 2층으로 내려오게 된다.
2층이 본격적인 관람 시작으로 삿포로 맥주의 역사에대해 여러 자료들을 정리해놨다.
1869년에 처음 회사가 설립되고
1875년에 처음으로 맥주 양조
맥주 양조 공장이 완성
삿포로 맥주 로고 변천사
삿포로 맥주를 처음 배송
삿포로 맥주의 명성이 높아지고
관영 기업에서 민영 기업으로 전환
초창기 삿포로 맥주 광고 포스터
맥주 양조 과정의 현대화
삿포로 맥주의 도쿄 진출
예전 삿포로 맥주 병 디자인
삿포로 맥주의 부활
생맥주 생산 시작
품질의 전통 계승
예전~현재 삿포로 맥주 광고 포스터
과거에는 주로 여자 모델을 쓰다 현재는 주로 남자모델을 씀
계단을 내려가 1층으로 가면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해 카운터에 내면 된다
맥주는 총 3종으로
삿포로 클래식(200엔), 개척사 맥주(300엔), 삿포로 블랙라벨(200엔)인데
3종 세트가 600엔이라 대부분 세트를 주문
맥주를 받으면 맞은편 테이블에 앉아서 마시면 된다.
맥주 3종 600엔, 치즈 100엔, 탄산음료 100엔
블랙라벨은 흔히 먹는 삿포로 맥주맛
클래식은 부드럽고 고소한 가벼운 맛
개척사 맥주는 묵직하고 씁쓸한 맛
잔이 맘에 들어서 기념품샵에서 사려다가 오후 오타루 관광 때문에
다음날 와서 블랙라벨 미니어처랑 기념으로 사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월요일이 휴무일...
결국 하나도 못샀다...
치즈도 탄산음료도 별로 맛 없대 ㅡㅡ
치즈는 벨큐브 맛인데 아직 어린이 치즈만 먹어봐서 ㅋㅋ
절반 정도는 앉아서 마시고 나머지 절반은 서서 마시는 테이블
시음을 마치고 나오면 만나는 포토존
이제는 오타루로 가기 위해 삿포로 역으로
이번에도 대중교통으로 가긴 애매한 거리...
저 구간은 눈도 적고 그나마 20분이라 걸어갈만 했음 ㅋ
드디어 보이는 JR타워
이날은 JR홋카이도 레일패스가 없기 때문에 그냥 스이카로 지하철 타듯이 입장
플래폼이 많아 역무원에게 확인 후 기다리는데
눈 때문인지 열차가 계속 연착
결국 원래 시간보다 거의 20분 늦게 출발
일본은 엘리베이터를 정말 교통약자용으로만 써서
거의 대부분 안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음
삿포로역 -> 오타루역
로컬 열차를 타면 1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보통은 신 치토세공항에서 출발하는 쾌속 에어포트를 타서 30분정도 걸림(자유석 640엔)
공항에서 바로 오타루까지 가는 사람이 많아서 서서가지만 30분이라 갈만함
오타루역 입구쪽에 위치한 눈사람 장식
오타루 역을 나오자 길 건너에 보이는 도미 인 오타루 ㅋ
길을 건너 뒤돌아본 오타루역
노보리베츠보단 낫지만 그 전에 가본 하코다테나 아사히카와보단 작고 오래됐다.
오타루역 바로 옆에는 버스 터미널
이날은 날이 좀 풀렸는지 눈이 녹아서 슬러시 상태가 됨
유모차 끌기는 좋은데 신발은 만신창이
역시 눈 많은 동네라 지붕 씌워놓은 상점가가 있음
다른 사람들은 호텔 체크인하러 간 모양인데 우리는 일단 밥먹으로 스시 거리로
원래 가려던 곳은 재일교포 3세가 한다는
하타스시(八田寿司)
하지만 지금은 연말
먹을 복 없는 우리가 그렇지 뭐...
또 검색하고 어쩌고 하다가 해지고 다 문닫을 것 같아서
길 건너 아직 영업 중인 스시집에 무작정 대기
스시마루야마(鮨まるやま)
빈 좌석은 없었고 우리가 대기 1번에 우리 뒤에 커플이 대기 2번이었는데
그 뒤로는 영업 끝났다고 대기 안받음 ㅋ
우물쭈물 했으면 못먹을 뻔,,, ㅋ
기다리는 동안 옆에 모형으로 메뉴도 정하고
눈 놀이도 하면서
20분정도 대기하다 입장
이미 메뉴를 정하고 들어왔지만 영어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편했음
스시, 카이센동 2~3000엔 정도로 그렇게 비싸진 않음
일단 목이 마르니 맥주부터 주문
삿포로 클래식 생맥
메뉴판엔 못찾았는데 밖에서 봤던 어린이 셋트가 제일 먼저 나옴(700엔 정도)
연어알, 새우, 참치, 계란초밥에 낫토 마끼, 야쿠르트 그리고 장난감 자동차
가격대비 나쁘지 않음
다만 애가 회를 잘 못먹어서... 낫토도 이상하다하고 ㅋ
홋카이동(3240엔)
보탄에비(도화새우), 연어알, 게살, 연어, 조개관자, 우니, 참치 등이 올라간 카이센동
저 새우가 있고 없고가 거의 1000엔은 차이나는 듯 ㅋ
원래 비린걸 잘 못먹는 편인데 맛있게 잘 먹었음.
하코다테에서 먹은 2000엔짜리 카이센동은 밥반찬으로 해산물을 먹는 느낌이라면
여기는 해산물 자체의 맛에 집중하고 밥은 거드는 느낌
오타루 특선 초밥(3240엔)
보탄에비는 없지만 카이센동에 올라간 해산물보다 좀더 신선한 느낌
조개는 좀 비렸지만 참치 뱃살 살살 녹음...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해가 졌음...
이제 4시 40분인데...
오르골당으로 이동
오르골당에 지름길로 가는데 눈 덮힌 오르막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아무도 없음
다른 사람들은 저 위에 돌아가는 길로 갈 듯
이번에도 아이젠은 호텔에 ㅋㅋ
그리고 도착한 메르헨 교차로
오타루에 관광온 사람들 다 여기 와있음 ㅋ
그리고 대망의
오타루 오르골당(小樽オルゴール堂)
조명까지 더하니 분위기 쩔...
안에 사람도 쩔...
얘는 오는동안 유모차에서 잠들었는데
오르골 보여주면서 깨우니 처음엔 잠투정하다 눈이 번쩍!
이건 비매품 ㅋ
오르골만 파는건 아니구여
작은 보석함
저 시계 오르골은 사오고 싶었는데...
큰 보석함 거의 10만원
유리돔에 들어있는 수많은 다양한 장식들
이건 초밥모양 오르골
나무로 된 애들이 뭔가 동작은 다양함
2층은 오르골은 아니고 다양한 장식품을 팔고 있음
뭔가 사려다가 결정을 못해 결국 못 사고 나와서 눈 언덕 등반
바로 옆에는 오타루 3대 스위츠 중 하나인 르타오가 있음
알고보니 르타오는 고양 스타필드에도 있음 ㅋ
치즈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시켜야하는데 밀크를 먹겠대서
하나는 밀크(300엔) 하나는 혼합(350엔)
콘 아랫부분까지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워져있어 신기
르타오를 나와서 다른 디저트들을 먹으려고 했는데 다른데는 영업 마감 ㅡㅡ
사실 르타오도 딴건 다 팔리고 아이스크림만 가능하긴 했음...
털게나 가리비 등을 즉석에서 구워 파는 해산물 음식점이던데 가격이 ㄷㄷㄷ
또 갑지기 폭설이 덮침
역시나 늦은시간(18시 30분;;;)이라 대여섯 종류만 조금 남음
공장도 이미 불 다 꺼져서 견학 못함 ㅠㅜ
어묵 4종 744엔
어묵은 가방에 넣고 까먹고 있다 다음날 아침에 출출할 때 잘 먹음
오타루 데누키코지
저 위에 올라가면 운하가 잘 보인다던데
그리고 이 겨울 오타루를 찾는 이유의 전부
오타루 운하(小樽運河)
아까 오르골당에서 본 사람들 다 여기 와 있음 ㅋ
잘 찍지 않는 인증샷도 찍고
가족사진도 찍고
꼴랑 요 앞까지만 내려갔다가 돌아가기로 ㅋ
오타루에서 묵었다면 운하를 따라 계속 걸어봤겠지만 우리 숙소는 삿포로
거기다 점심을 늦게 먹긴 했지만 우린 저녁도 먹어야한다...
오타루 역에서 8시경 열차를 타고 8시반쯤 삿포로 도착
신 치토세 공항에서 JR홋카이도 레일패스를 교환하면 JR타워 입장권을 주는데
사실상 지금밖에 쓸 시간이 없어 삿포로 도착하자마자 JR타워로~
레일패스 교환할 때 받은 입장권
오늘도 눈보라가 야경을 수놓는다... 젠장...
간단히 타워 관람 후 오늘도 스스키노로 이동
하이 니카상~
우연히 지나간 다루마 4.4점은 오늘도 대기가 어마어마
어짜피 시간도 늦었고 배는 많이 안고프고
여기까지와서 이자카야 한 번 가보자 해서 온 꼬치구이 이자카야
쿠시토리 반가이치(串鳥番外地 すすきの店)
삿포로에만 3개정도 매장이 있는 지역 체인점인 모양
역시 5분정도 대기 후 입장
메뉴가 온통 일본어라 종업원에게 영어로 몇마디 하자 갖다준 주문 단말기
화면 터치에 영어로 나오긴 하는데 반 정도는 사진도 없고 영어 설명도 안나와서
무슨 메뉴인지 알 수가 없음 ㅋ
일본 이자카야는 오토시가 있는데 기본 안주랑 국물이 나온다.
자동으로 나오고 나중에 계산되는거라 일종의 자리세 ㅋ
닭고기, 삼겹살, 은행, 연어 등 꼬치 몇가지
대부분 150엔 내외로 싸고 괜찮았음
이건 소고기 꼬치로 300엔 정도였는데 아주 입에서 살살 녹음
이 집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음
풋콩이랑 고향만두 튀긴 것 같은 만두
탄수화물 중독자를 위한 소바
여기까지 안주에 맥주 3잔에 하이볼 1잔 등 가볍게 먹고 마시니 5260엔
그나마 우린 많이 시켜먹은 편이고 다른 테이블은 맥주 각 1잔에 꼬치 몇 개 먹고 말더만 ㅋ
가성비 꼬치구이 전문점이라 싸고 괜찮았음
그리고 얘는 오는동안 잠들어서 다 먹을 때까지 계속 잤음
여기까지가 약 29000보...
이번 여행 중 가장 많이 걸은 하루였는데
이자카야에서 나와서 숙소로 가는 길에 돈키호테 들러서 1시간 넘게 쇼핑한게 함정 ㅋㅋ
돈키호테에서 몇 개 집으니 10만원 넘게 훌쩍이더라...
5천엔 넘어서 면세는 했는데 까먹고 쿠폰 안써서 500엔 손해봄 ㅡㅡ;;
카카오톡에서 "일본여행 할인쿠폰"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받을 수 있는 쿠폰
10000엔 이상시 500엔 할인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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